제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조금 거나한 브런치로 남원식당에서 벳남음식을 ~
반미맛집이였음
이날은 비가 오고 날씨가 매우 흐려 어딜가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비오는날에는 제주에서 할 서 있는게 카페&미술관뿐
그러므로 파트투 카페로 꼬
날씨가 좋았으면 훨씬 좋았을 카페
그리고 공항근처 아라리오 뮤지엄에 갔다.
서촌에 있는 아라리오는 가봤었는데 약간 난해했었던 기억
그 기억처럼 제주의 아라리오도 좀 난해했다.
피클 ~ 해설을 읽어보니 같은 피클도 가까이서보면 모두 다르다는… 그런 해석
비오는 제주에서 갈 곳을 찾는다면 아라리오 나쁘지않은 선택인듯
아라리오 바로 앞 디앤디를 구경갔다.
분위기 쏘 코지 💚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1박 꼭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귀여운 소품들도 많이 팔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다만 가격은 내 지갑을 열기에는 무리였다.
저녁으로는 너의사랑 나의사랑 우리의사랑 명진전복
전복구이, 돌솥밥은 필수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숙소는 하동이스케이프 💗
날씨가 좋으면 정말 좋았을 숙소이지만
밤에 체크인하고 아침에는 날이 흐려 조금 아쉬웠다.
체크아웃하자마자 우박이 내렸다…
아침으로 떡볶이에 튀김..^^ 지붕위의 제주바다 튀김맛집이네요
아아가 땡겨 간 시적인순간
여기 카페는 넘 강추다 🤍 너무 맘에 들어서 따로 포스팅할 예정
커피도 디저트도 너무 괜찮았음
그리고..해비치로 가는길… 날씨 실화?
눈 우박 비 바람 콜라보레이션
전쟁같은 1시간을 달려 도착한 리조트는 너무 평화로웠다
미온수 풀이 있어서 겨울에도 야외에서 수영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나도 하곺다~ 수영복 가져올걸
저녁은 금박돈.
날씨가 안좋으니 할게없어 먹기만 했네요.
고기는 괜찮았지만 목살은 오래익히니 약간 퍽퍽했다.
그래도 삼겹살부분은 기름기가 적당하고 맛있었음.
친구의 면발먹는 모습을 보니 여기는 김치찌개 맛집입니다.
라면사리 추가하세요.
마트와 근처 식당에서 사온 것들로 숙소에서 와인을 마시며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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