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제주여행 2 (9.81파크, 산방산, 박수기정)

협재에서 1박 후 모닝커피를 마시러 걸어다니다가
햅재 카페 투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사장님의 감성이 너무 귀여운 카페투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였다.

협재바다 구경 꼬우

날씨 굿 바다가 투명해요 ~

그리고 점심을 먹기에는 배가 너무 안고파서 981파크로 갔다

9.81파크 강추다. 생각보다 코스는 짧았지만 넘 재밌었다.
소리지르며 속도를 즐기는 나를 발견

어플을 깔면 이렇게 영상과 속도도 알 수 있다.

바로 출출해짐.
산방산 초가집으로 꼬유

전복뚝배기 정식을 먹으러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추천
딱새우장, 전복구이, 전복뚝배기, 고등어구이 등이 나오는데 음식들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숙소였던 제주사진집 체크인을 하고~

카페 더 리트리브로 꼬우

채광이 너무 예쁜카페

구석에 LP를 헤드셋 착용하고 들을 수 있게 해두어서 LP를 듣고 놀았다.
LP듣다가 서귀포 지진으로 엄청 놀란건 함정..
누가 발 밑에 드릴 쏘는 줄 알았다.
제주에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산방산쪽 게스트하우스 제주사진집의 귀요미들이 산다. 고양이 1, 강아지3마리 ^^ 리트리버 3마리는 똥꼬발랄 사람을 엄청 좋아한다.

저녁은 미영이네 포장 ~

다음날은 햄버거를 먹었다.
너무 한식을 많이 먹어 느끼한게 땡겼음

그리고 산방산 구경을 갔는데 꼭 산방산쪽은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 뷰가 너무 좋음

산방산과 바다뷰를 둘 다 가지고 있는 카페 원앤온니

디저트를 구매하러 아베크아롬 방문
요기는 강추 !! 휘낭시에가 너무 맛있었다. 얼그레이향이 넘 좋음

아베크아롬 바로 앞 산책길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제주의 친구에게 추천받아간 박수기정 !!!
제주의 노을 명소 중 하나다
낚시하시는 분들 몇분 빼고는 사람도 없어서 여유롭게 노을을 즐기기 좋았음 🧡

노을 보고 촐촐해진 배를 달래러 골목깡통구이로
여긴 들어갈 때부터 로컬 맛집 냄새가 난다.
다먹고 나갈 때 차 긁은 건 함정이다..^^ 눈물.. 맛있었으니까 됐다

노을과 마무리한 제주의 넷쨋날 밤 🌟 (+불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