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앤버터 샤르도네(Bread&Butter Chardonnay) 추천

넘 유명한 와인 미국의 브래드앤버터 !

요즘 대세아닌 대세인것 같다.

 

호불호가 강한 와인인데 테이스팅해보고 개인적으로는 괜찮아서 추천을 해본다 

• 품종 : 샤르도네(샤도네이)
• 생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
• 빈티지 : 2020
• 생산자 : Bread & Butter
• 알콜도수 : 13.5%

가장 유명한 화이트 와인 품종인 샤르도네(샤도네이)

와인을 처음 접할때는 샤르도네? 샤도네이? 뭔지도 헷갈렸는데

샤르도네는 프랑스식 발음, 샤도네이는 미국식 발음이다.

 

샤르도네는 뉴트럴 품종으로 전지역에서 잘자라는 품종. 

서늘한 기후부터 따뜻한 기후까지 다양한 기후에서 자라는 다재다능한 품종이다.

 

샤르도네는 다양한 양조기법을 사용해서 2,3차향을 부여하기도한다.

대표적으로 젖산발효, 앙금접촉, 오크숙성이 있겠다 !

 

1. 젖산발효 : 말산을 젖산으로 변환시켜 산도를 낮추는 발효 과정

                      - 풍미 : 유제품 풍미(버터, 크림)

 2. 앙금접촉 : 앙금이 가라앉은 후에도 계속 접촉하도록 저어주는 등의 과정으로 앙금향이 생기도록하는것

                       - 풍미 : 빵향(브리오슈, 비스킷) 

3. 오크숙성 : 오크통내에서 산화 시키는 과정으로 어떤 오크통을 쓰느냐에 따라서도 다양한 향이난다.

                      특히, 아메리칸 오크통 사용 시에는 달달한 오크의 감초향이 난댄다.

                       - 풍미 : 바닐라, 코코넛

 

 

 

무튼 요와인은 말이죠 

향은 열대과일향과 핵과향, 나무향 등등이 느껴졌다.

내 코에서 제일 두드러지게 느껴진향은 바나나, 멜론향, 그리고 나무향, 바닐라향

바닐라향과 느끼한 크림향이 나는 것으로 젖산발효와 오크숙성이 되었다는 것을 추측하게했다.

 

마셔보면 산도가 낮게 느껴지는데 요건

젖산 전환으로 사과산이 젖산으로 전환되어 산도가 둥글둥글하게 느껴져서 그런것 ! 

마시면 느끼한 유제품이 떠오른다.

 

그래도 나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요 와인이 느끼하다고 싫어하는 친구들도 많았다.

 

젖산발효된 와인을 느껴보고싶을 때 마셔보면서 

바닐라향과 버터향을 느끼며

이런느낌이구나 하면서 마셔보기 좋을듯 

비비노에서도 3.9점을 자랑하는 브래드앤버터 샤도네이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