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먹은 맛도리 미국 샤도네이 !!
느끼한 미국 샤도는 싫은데 이건 적당하나 느끼함과 산도 밸린스가 좋은 와인이다.
요 와인은 미국에서 직구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
ㅁ 생산자 : Aubert(오베르)
ㅁ 생산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 소노마카운티 로스카네로스
ㅁ 품종 : 샤르노네 100%
라벨에서 볼수 있다시피 미국 소노마 카운티에서 생산된 와인 !!
소노마 지역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산지인 나파밸리 바로 근처이다.
소노마 지역은 비가 많이 오고 서늘한 지역이라 피노누아와 샤르도네가 많이 생산되는 곳
요날 먹은 와인 3병
특히 오베르 말고도 아르헨티나 샤도네이도 마셨는데, 두 샤도네이는 캐릭터가 굉장히 달랐다.
오베르는 처음 뽕따 직후에는 꼬리꼬리한 냄새가 났다.
30분 이후부터는 향긋한 오크 숙성향과 과일향이 나기 시작.
미국 샤도네이의 전형적인 오크숙성 풍미들도 두드러졌다.
버터, 바닐라향도 있으면서도 약간의 사과향이 났다.
버터향은 브레드앤버터같은 느끼함이라기 보다는 고소하고 콤콤한 좋은 냄새^_^ 극호
1시간정도 열었을때가 크림향 버터향이 가장 풍부하게 올라왔고
2시간이 넘어가자 와인이 너무 산화되며 풍미가 떨어졌다.
오픈해두고 30분후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1시간반안에 끝내는걸 추천
비비노에서도 넘 좋은 평점을 자랑하는 오베르 !! 왕추천
오베르에서 생산하는 피노누아도 먹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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