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동 브런치카페 겸 와인바 루바브

홍대입구역 8번출구와 4번출구에서 약 5분거리에 있는 브런치카페 겸 와인바 루바브에 갔던 후기를 써본다.

루바브 간판 발견 ! 

쓰여있다시피 추가 주문이 안된다. 한번에 모두 주문해야함.

일단 요기는 예약이 안되지만, 테이블링이 가능하므로 테이블링을 걸어두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는 것을 추천 !

테이블링 12시반쯤 걸어서 2시쯤 들어갔다. 

 

내부에 테이블에 3-4개뿐이라 회전률이 낮음.

 

오렌지 쥬스 무난

아아 굿. 

추운 겨울 얼죽아에게 미소를 띄게하는 아아 ^^ 

토마토스프&치즈그릴샌드위치 요 세트를 시켰다. 

토마토스프가 특히 넘 맛있었다. 

 

샌드위치에 콕 찍어먹으면 더 맛있다. 

 

당근파스타 !! 

이게 루바브에서 제일 맛있었다.

원래도 당근을 워낙좋아하긴 하는데 오일에 볶아진 당근과 명란이 넘 잘어울렸다.

당근을 싫어하는 사람도 볶아진 당근이라 당근향은 거의 없으니 꼭 먹어보길.

명란 짭쪼름...~! 하면서 깔끔한 맛...

 

그리고 디저트로 주문한 팬케이크

팬케이크는 비주얼보다는 그냥저냥이였다 (물론 맛있었음)

빵이 호밀빵이라그런지 폭신폭닥한 느낌은 아니였음.

매우매우 달기때문에 아아와 함께 디저트로 먹길 ~

저녁에는 와인바로 이용하는 것 같았다. 

다양한 내츄럴와인이 있는 거 같으니 낮에 브런치카페로 뿐만 아니라,

저녁약속에 방문해도 넘 좋을듯